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코로나19 위기가구 특별근로장학금

등록일 2021-04-20 작성자 허승덕 조회수 3052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대학생 1만 명에게 25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위기가구 특별근로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2020년 1월 20일 이후 부모 실직·폐업 등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학부 재학생 중 직전학기 성적이 C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기존 국가장학금 수혜자, 학자금 대출자도 지원 가능하다.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모의 실직·폐업 정보는 기존의 한국장학재단의 정보제공 동의를 신청한 학생(2021년 1학기 국가장학금 또는 국가근로장학금 신청 학생)의 경우 국세청 및 고용노동부를 통해 확인한다. 직접 부모의 실직·폐업 증빙자료를 대학에 제출할 수도 있다. 선발은 소속 대학에서 진행한다.
선발되면 대학이 배정한 교내·외 기관에서 근로하게 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근로기관의 상황과 근로내용을 고려하여 재택근로도 가능하다. 
5월부터 5개월 간 월 최대 89만원(학기 중 교외근로)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근로 시간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