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데우는 사람들
등록일 2021-11-09
작성자 허승덕
조회수 3168
- 첨부파일원격치료.jpg

원격언어치료가 1년동안 잘 진행중이다.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생들과 매주 2번씩 2명의 이용인이 줌으로 만난다.
성인발달장애인에게 언어치료가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본다.
부족한 언어습관을 수정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와 40여분을 이야기하며 만나는 것이 더 큰 유익을 것 같다.
다음해에 좀 더 확대해보려고 비품실을 정리해서 언어치료로 만들었다.
좀 추워서 난로를 켜놓고 있는데 언어치료사가 물어보았다.
"00씨 옆에 누가 있나요?"
우리 이용인의 대답....
"난로요."
...
SNS에서 가져 온 이야기 입니다.
우리 학과 학생들은 마음을 따뜻히 데우고 있습니다.
...
SNS에서 가져 온 이야기 입니다.
우리 학과 학생들은 마음을 따뜻히 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