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언어치료학과 Case Conference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하지완)가 지난 5월 28일 경산캠퍼스 재활과학대학 강당에서 교수와 학생, 임상강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케이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케이스 컨퍼런스는 현재 4학년에 재학 중인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이 임상실습 기간 동안 습득한 경험과 지식을 발표하고 실제 치료 사례에 대한 치료 계획과 치료 전후의 변화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로, 언어치료학과의 가장 큰 행사 가운데 하나이다.
 
총 4팀으로 구성된 4학년 학생들은 ‘자폐성 아동을 위한 타인 모델링 활용’(1조), ‘놀이도구를 사용한 언어능력 향상’(2조), ‘기능적 접근법을 통한 의사소통능력 향상’(3조), ‘영유아 치료 고민편’(4조)과 같이 참신하고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이 가운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유아 대상자의 부모상담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4조(임상 지도교수 박주원)가 최우수 발표팀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한 김보경, 신은비, 임서연 학생은 “일 년 동안의 모든 실습과 배움들이 와닿는 값진 경험이었다. 도와주신 조원들과 교수님들, 함께 노력한 동기들 모두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하였다.
 
* 사진설명:
1. 2019학년도 언어치료학과 케이스 컨퍼런스 단체 사진
2. 최우수 발표팀 기념사진
3. 최우수 발표팀 발표 모습